우리나라 컨테이너선으로는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영국에 도착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역사적인 북극항로 첫 길을 연 선장과 선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팬스타 아크로호의 무사 귀환과 성공적 북극항로 개척을 함께 빌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팬스타 아크로호의 기항 소식을 전한 전재수 부산시장의 글을 공유하며 “전재수 부산시장님과 부산 시민 여러분, 해양수도 부산의 꿈과 본격적인 북극항로 개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속드린 대로 강력한 추진과 지원으로 북극항로 시대, 해양 수도 부산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달 22일 부산 신항을 출발해 12일 오전 첫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항에 입항했다.
선박은 북극 해역을 통과해 영국과 네덜란드, 폴란드에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거쳐 4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