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통한 첫 시범운항을 실시했다. 이번 운항은 기존 수에즈운하 경유 항로 대비 약 10일의 운항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사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기존 항로와의 운항 거리, 시간, 연료 사용량, 비용 등을 상세히 비교 분석하고 있다. 경제성 검토와 함께 북극항로 운항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향후 정기노선 운영에 필요한 지원책도 검토 중이다.
다만 북극항로가 러시아 연안을 지나가는 만큼 대러시아 제재 관련 법적·규제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 정기노선 운항 실현을 위해서는 국제 규제 환경 변화와 해운 경제성, 안전 기준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