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창신메모리(CXMT)가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기업공개(IPO)로 579억 위안을 조달했으며, 15년여 만에 중국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 IPO로 전해졌다.
주가는 공모가 8.66위안에서 장중 48.23위안까지 뛰었다. 이에 시가총액은 3조2250억 위안으로 불어나 중국 국유 은행과 석유 기업을 제치고 현지 상장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창신메모리의 세계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약 8%로 추산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경쟁하는 가운데 서방의 기술·장비 제한을 넘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지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