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이란 공격에 AI 데이터센터 취약성 노출…아부다비 AI 캠퍼스 방호 설계 재검토

47분 전92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AE, 이란 공격에 AI 데이터센터 취약성 노출…아부다비 AI 캠퍼스 방호 설계 재검토AI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걸프 지역 데이터센터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5GW 규모 아부다비 AI 캠퍼스 설계를 일부 변경하고 있다. 당국은 연산 클러스터 주변에 전용 방공망을 설치하고, 핵심 서버와 전력·냉각 설비를 지하화하거나 방호 시설 안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사는 중단되지 않았으며, 200MW 규모 1단계 사업은 완공을 앞두고 있고 오픈AI의 1GW 스타게이트 UAE 클러스터도 전체 사업에 포함돼 있다.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걸프 지역 데이터센터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아부다비에 건설 중인 대규모 인공지능 캠퍼스의 설계를 일부 재검토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당국은 연산 클러스터 주변에 전용 방공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핵심 서버와 전력·냉각 인프라를 지하 시설에 배치하거나 외부 공격을 견딜 수 있도록 강화된 시설 안에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앞서 이란의 공격으로 아마존웹서비스 시설을 비롯한 아랍에미리트 내 다른 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는 G42가 계획한 AI 캠퍼스를 잠재적 공격 대상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다.

다만 AI 캠퍼스 건설은 중단되지 않았다. 200MW 규모의 1단계 공사는 완공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업 관계자들은 공사가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픈AI가 계획한 1GW 규모의 스타게이트 UAE 클러스터도 아부다비 AI 캠퍼스의 전체 사업에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계 변경은 AI 연산 시설의 방어력과 기반시설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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