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도체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상장 첫날 주가를 476% 올리며 중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창신메모리는 7월 27일 상장과 동시에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장 초기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로, 중국 반도체 산업의 자립화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상장 직후 시총 1위에 오르면서 중국 증시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업계 분석가들은 창신메모리의 급등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하락 사이클을 앞당길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자체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는 국제 시장의 공급 과잉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며 관련 ETF 매입을 권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