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ETF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국내 개인투자자는 오히려 이를 매도하고 머니마켓액티브 ETF 등 안정형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식형 ETF보다 가격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작다. 미국 기준금리가 5% 수준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의 자금 흐름 변화는 반도체 주가 반등 여부보다는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더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해석된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주식의 수익성보다 원금 보전과 안정적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