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애드 밀리밴드 영국 외무장관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사르 장관은 "오늘 영국 의회에서 나온 외무장관의 비난은 터무니없으며, 또한 전부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국에는 이스라엘에 대해 일관되게 반하는 행동을 하는 적대적인 노동당 정부가 있다"며 "그들의 적대적 조치에 대응하는 것 외에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를 남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르 장관은 "유대 민족의 이 땅에 대한 연결과 권리는 인류 역사상 다른 어떤 민족이나 국가보다도 광범위하게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외무장관은 하원에서 점령을 크게 조장하는 모든 종류의 수출 요청을 무기 관련 허가 요청을 포함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전쟁범죄가 저질러졌다"며 발생한 사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장관은 아울러 "하마스는 앞으로 가자지구 통치에서 어떤 역할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못박으면서도, "오늘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지는 고통을 규탄하며 그 사건에 대한 책임 규명을 지지한다"며 "더 이상 엄청난 불의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