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브릭스(BRICS) 논의에서 재회했다. 외교 정책 전문가들은 브릭스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회원국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란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중동 위기 해결 방안을 마련해 공동성명을 채택하는 것을 꼽았다.
브릭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 등 신흥 경제권 국가들의 연합체로, 국제 질서 재편과 다자주의 강화를 추구해 왔다. 이번 논의의 쟁점은 회원국 내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이다. UAE는 지난 2월 말 미국과 관계를 강화해 온 바 있으며, 이란은 미국과의 외교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