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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모디·에르도안·페제시키안, 다음 주 SCO 정상회의 참석

1시간 전2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중국·이란·터키·인도 정상들이 다음 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 등을 논의하고, 모디 인도 총리 및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SCO 정상회의에서는 약 20개의 협정이 체결되고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흑해 정세, 중동 문제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크렘린궁 국제정책 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중국·이란·터키·인도 정상들이 다음 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월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로 시베리아의 힘-2 가스관 사업이 거론됐으며,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이 올해 두 정상 간 두 번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다.

화요일 SCO 정상회의가 마무리된 뒤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회담한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이번 회담에서 중동 정세가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흑해 정세와 우크라이나 분쟁 관련 사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며, 파시냔 총리와는 아르메니아의 유럽연합 가입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SCO 정상회의에서는 약 20개의 협정이 체결되고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몽골, 이집트, 라오스, 베트남, 투르크메니스탄 등 옵서버 또는 초청국 대표들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SCO를 다극화되는 세계의 중심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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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푸틴#중국#시진핑#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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