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 국가들에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평화와 안정 증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중동과 걸프만 지역의 지속적인 전쟁이 심각한 손실을 초래했으며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지역 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드러내는 발언으로,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을 강조하는 브릭스 연대를 통한 영향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구성된 신흥경제 협력체로, 전통적 서방 중심의 국제질서에 대한 대안으로 기능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