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가부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 강화와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중국 측은 공평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기존 국제질서에 대한 중러 양국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만남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 제재 속에서 중러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양국은 경제협력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