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fop-Fiducial 여론조사에서 마린 르펜이 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의 가상 결선투표에서 모든 시험 구도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르펜과 주요 후보들의 결선 대결 가능성을 각각 설정해 지지율을 비교했다.
르펜은 장뤼크 멜랑숑과의 가상 결선에서 67% 대 33%로 앞섰다. 라파엘 글뤼크스만과의 대결에서는 55% 대 45%, 프랑수아 올랑드와의 대결에서는 54% 대 46%로 우위를 기록했다.
가장 접전으로 나타난 상대는 에두아르 필리프였다. 르펜은 필리프와의 가상 결선에서도 52% 대 48%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차 투표에서도 르펜은 조사 시나리오에 따라 33~3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좌파와 중도 진영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조사는 실제 선거까지 아직 8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실시된 것으로, 후보 구도와 선거 상황은 유동적인 상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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