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국주의회의당(NCP) 국가대변인 아니시 가완데는 인도의 학생 시위가 정치사적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청년층이 나렌드라 모디 정부 10년간 구축된 '공포의 체계'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완데에 따르면 이번 운동의 핵심은 교육정책 개선이 아닌 정부 책임성 확보다. 청년세대는 국가의 불투명성과 권력 억압에 더 이상 순응하지 않으려는 정치적 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정치적 패권에 익숙한 정부와 투명성·자유를 추구하는 신세대 간의 갈등 심화를 의미한다.
학생 주도 시위는 정부 통제에 저항하는 세대 전환점으로, 인도 정치의 권력 구도 변화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