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후티군(안사르알라)이 7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지역의 사우디아람코 석유시설을 탄도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티군은 예멘 내전 중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의 공습에 대응해 왔으며, 사우디의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반복적으로 목표로 삼아왔다. 지잔은 사우디 남서부 홍해 연안의 전략적 위치에 있는 지역으로, 아람코의 주요 정유·수출 기지가 밀집해 있다. 이번 공격이 시설에 실제 피해를 입혔는지, 방어 시스템이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후티군의 사우디 에너지 시설 공격은 예멘 분쟁의 장기화와 지역 긴장 심화를 반영하며, 글로벌 석유 공급망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