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네팔 홍수 피해와 관련해 지원 의사를 밝혔다.
모디 총리는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물에서 "발렌드라 샤 총리와 통화하고 네팔 홍수로 인한 인명 손실에 대해 애도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국민은 이 어려운 시기에 네팔의 형제자매들과 연대한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인도는 네팔에 가능한 모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리 팀들이 구조 및 구호 활동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팔 도로국은 이번 홍수로 교량 19개와 도로 40㎞가 유실되고 수력발전 프로젝트 13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네팔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384명이 실종자로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이 291명이다. 실종자 중 인도 국적자는 105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계 외국인(NRI)도 37명에 달한다.
인도와 함께 중국도 지원 의사를 표명했으며, 네팔 정부는 국내외 비정부기구(NGO)들에 구조·구호 활동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