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자이르의 아들 플라비우 볼소나루가 현 대통령 룰라를 제치기 위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플라비우 볼소나루의 대선 도전은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지지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남미 우파 진영의 연대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이르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려는 측근들의 노력이 역내 보수 진영 확대로 이어지는 형국이다.
브라질은 2026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룰라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우파 진영의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플라비우 볼소나루의 대선 출마는 브라질 정치의 좌우 대립 구도를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