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밀레이 대통령이 브라질 정부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우파 진영에 대한 공개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 정책을 비판하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밀레이 대통령은 "좌파는 쓰레기"라는 발언으로 좌파 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발언은 아르헨티나가 보수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친화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우파 외교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경제적으로 긴밀한 동반자 관계이지만, 남미의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의 우파 지향 외교는 지역 내 이념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