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도개혁연합이 결성 8개월 만에 분열 수순을 밟게 됐다.
NHK가 9일 오후 3시 41분 속보로 전한 내용에 따르면, 중도개혁연합은 입헌민주당 출신과 공명당 출신으로 나뉘어 각각 통일회파를 구성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결성된 지 8개월 만에 당이 사실상 갈라지게 됐다.
분열의 구체적 배경과 향후 회파 구성 규모, 각 그룹의 명칭 등 세부 사항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국회에서 회파는 의안 제출권과 질의 시간 배분, 위원회 배정 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분열은 국회 운영 구도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