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극심한 폭염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권역의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이징 지역의 경우 찜통 같은 날씨로 인해 냉방 수요가 전체 전력 사용량의 45%를 차지하는 등 전력 수급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
중국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배달기사들 사이에서 열사병 환자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과 에너지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반도와 일본도 같은 시기 폭염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40도를 넘는 극한의 기온이 관측되는 등 동아시아 전역이 최악의 폭염 사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이상 고온 현상은 앞으로도 에너지 수급과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