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강타한 폭염과 가뭄이 에너지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 루마니아의 원전이 냉각수 부족으로 전면 중단 위기에 처했다.
극한 기후 현상으로 인한 저수위 사태가 유럽 경제에 직결된 문제다. 원전 운영에 필수적인 냉각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전력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 루마니아뿐 아니라 주변국 에너지 공급망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에너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연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도 수출 시장 축소와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 반대편 기후변화가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