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돌핀'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돌핀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60㎞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40m, 강도 '3'으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7일 오키나와를 지난 뒤 한반도와는 거리를 유지한 채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는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7일)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40도에 근접한 극한 고온이 예상되며, 특히 내륙 지역의 열돔 현상으로 인한 강한 일사량이 가장 큰 위험 요소다. 주말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구름이 증가하면서 폭염이 주춤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후 다시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폭염 특보 발령 및 국민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