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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제
EU, 동남아 스캠센터 인권침해 관련 개인 7명·단체 3곳 제재
EU, 동남아 스캠센터 인권침해 관련 개인 7명·단체 3곳에 자산동결·여행금지 제재. 캄보디아 프린스홀딩그룹 회장 첸즈, 진베이그룹 회장 주중뱌오, 미얀마 무장단체 DKBA 등이 대상. 인신매매·고문·강제 온라인사기 등 인권침해 지적, EU는 2024년 10월에도 유사 제재 부과.
분쟁·군사
러 외무장관 "서방, 젤렌스키 테러 부추겨 러시아 굴복 노려"… 타스 인터뷰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타스 인터뷰에서 서방이 젤렌스키의 '테러'를 분쟁의 전환점으로 부각시켜 러시아를 굴복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방 전체가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통해 전쟁을 벌이며 러시아 분열을 노리고 있고, 발트 3국이 핵무기 배치 금지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서방의 협상 재개 제안을 휴전과 다국적군 배치를 전제로 한 '최후통첩'으로 규정하며 러시아가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재해·재난
구마모토 강진으로 '수퍼 엔저' 노린 휴가객 예약 취소 잇따라
일본 구마모토 강진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예약 취소가 늘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인 인명피해 신고가 없다고 했으나 현지 불안감이 확산 중이다. 여행금지 미조치 시 위약금이 발생해 관광객들이 경제적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외교·국제
연방 판사들, 흑인 다수 지역 분할 테네시 선거구도 승인
연방 법원이 테네시주의 흑인 다수 선거구 분할 지도 사용을 허가했다. 3인 판사부가 임시 금지 명령 신청을 거부해 8월 예비선거 진행이 확정됐다. 선거구도 재획정을 놓고 투표력 희석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일반
LA 단속 중 ICE 요원들 인종 차별 표현 사용, 법원 문서 공개
로스앤젤레스 ICE 요원들이 2025년 이민 단속 중 인종 차별 표현과 반이민 슬러 사용 법원 문서에 7월 4일 텍스트 메시지에서 금지된 표현 기록 공개 국경순찰대가 이전에 경고한 혐오 언어로 불법 입국자와 멕시코계 이민자 폄하
경제·금융
문샷AI, 차세대 모델 'KIMI K4' 개발 논의…엔비디아 블랙웰 GPU 추가 확보 추진
문샷AI가 KIMI K3의 흥행에 이어 차세대 모델 KIMI K4 개발을 논의 중이며, 이를 위해 엔비디아 블랙웰 지피유를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문샷AI가 태국에 위치한 서버를 통해 수출금지 대상인 블랙웰 계열 칩에 접근해 키미 K3를 학습시켰다고 주장했으나, 문샷AI 측은 이에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중국 인공지능 기업들의 첨단 미국 칩 접근 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의회에서는 원격 접근까지 규제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외교·국제
전쟁 이후 처음 대면하는 트럼프·네타냐후···종전 돌파구 찾을까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 전쟁 이후 처음 대면 회담을 개최한다. 이스라엘은 이란 핵물질 반출 금지와 역내 작전권 보장을 주요 협상 목표로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은 경제 문제로 금리인하를 압박하며 중동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홍콩, 식당 플라스틱 용기 규제 강화…현장 혼란 확산
홍콩 환경보호부가 음식점의 플라스틱 코팅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공식화했다. 매장 내 식사에는 플라스틱 내장 종이제품 사용 불가, 포장용으로만 허용된다. 식당 운영자들은 규제 내용을 미리 알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
외교·국제
폴린 핸슨, 메흐린 파루키 인종차별 판결 뒤집기 시도 실패
호주 법원이 폴린 핸슨의 인종차별 판결 항소를 기각했다. 2022년 파루키 상원의원을 상대로 한 "파키스탄으로 꺼져라"는 트위터 게시물이 인종차별금지법 위반으로 확정됐다. 정치인의 혐오 표현에 대한 법적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판결이다.
재해·재난
홍콩천문대, 태풍 '노을'에 9호 경보 발령… 오전 7시10분 8호로 하향 예고
홍콩 기상청이 태풍 노을 접근에 따라 상향 강풍·폭풍 9호 경보를 발령했으며, 현지 시간 오전 7시 10분 8호로 하향할 예정이다. 노을은 오전 6시 기준 홍콩 북동쪽 약 80km 지점에 있으며 광둥성 내륙을 향해 시속 15km로 이동 중이다. 청차우 등지에서 최대 순간풍속이 시속 116km를 넘었고, 기상청은 외출 자제와 해안 접근 금지를 당부했다.

경제·금융
트럼프 신규 관세, 법적 근거 견고해 소송서 유리할 듯
트럼프 대통령의 강제노동 위반 기반 신규 관세가 소송에 직면했지만 법적 근거가 이전 관세보다 견고해 무효 판결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 이전 IEEPA 기반 '해방의 날 관세'는 올해 초 대법원 판결로 무효화됐으나, 인권·노동기준 명분은 법적 저항력이 더 크다 법률 전문가들은 강제노동 금지 규정에 기반한 통상법 조항이 관세의 정당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판단
분쟁·군사
펜타곤, 중국 톱 민간대학 제재 확대…국방부 자금 협력 차단
미국 펜타곤이 푸단대학, 상하이교통대학 등 중국 88개 기관을 국방부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2026 회계연도부터 미 국방부 자금 연구 협력과 장비 이용이 금지된다. 미중 기술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국 학술 교류 제한이 강화되고 있다.
경제·금융
EU, 중국의 LNG 자산 장악 우려로 러시아 제재 완화
EU가 러시아 21번째 제재 패키지에서 그리스의 거부권 해결을 위해 LNG 운송 금지를 1년간 완화. 중국의 전략적 해운 자산 인수 우려가 제재 완화의 주요 배경. 러시아 봉쇄 정책과 경제적 현실 사이의 이해관계 충돌 심화.
외교·국제
이스라엘 "사우디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은 역사적 도약"
이스라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역사적 도약으로 평가했다. 협정에는 우라늄 농축 금지와 IAEA 불시사찰 조항이 빠져 핵문제 우려가 남아있다. 중동 외교의 전환점이지만 핵확산 방지 강화가 과제다.
경제·금융
유럽연합, 러시아 21차 제재 합의…그리스 거부권 철회 대가로 러시아산 LNG 제3국 운송 예외 인정
유럽연합 회원국 상주대표들이 23일 브뤼셀에서 러시아에 대한 21차 제재 패키지에 합의했으며, 수주간 채택을 저지해 온 그리스는 러시아 침공 이전 체결 계약에 한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의 제3국 운송을 계속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을 확보한 뒤 거부권을 철회했다. 이번 패키지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을 배럴당 44달러 수준에서 12개월간 동결하고 그림자 선단 선박 30척과 개인 및 기업 250여 곳을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반면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 제한과 러시아 군인의 솅겐 지역 입국 금지 방안은 철회되거나 정치적 약속 수준으로 후퇴했으며, 총대주교 키릴과 루코일 창립자 바기트 알렉페로프는 제재 명단에서 제외됐다.
외교·국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서 "천연자원 착취·약탈 멈춰야"... 정의·투명성 기반 거버넌스 촉구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안보리 공개토의서 천연자원 불법 착취·약탈 근절 촉구.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와 수단의 사례를 들며 자원수익이 무장세력 자금원이 되는 현실 지적. 정의, 예방, 분쟁의 평화적 해결, 기후 등 4대 우선순위 제시, EU의 수단산 금 수입금지 조치 등 사례 언급.
분쟁·군사
오르반 퇴장 이후 EU 대러 제재 논쟁, 각국 '레드라인' 노출
오르반 퇴진 후 EU 27개국이 대러 제21차 제재안 협상 중 각자의 반대 이해관계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음. 그리스는 LNG 수송 금지, 오스트리아는 라이파이젠은행 보상 문제로 반발, 수산물 수입 금지와 정교회 총대주교 키릴 제재는 결국 삭제됨. 예외 조항에도 불구하고 수십 개 러시아 은행의 SWIFT 추가 차단, 250명 이상 입국금지 등 상당한 조치는 포함될 전망.
경제·금융
中 "미국의 중국산 AI 규제, 패권 약화 우려 반영…발전 막을 수 없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오픈소스 AI 모델 금지를 검토 중. 중국은 이를 미국 패권 약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 중국은 미국의 규제로도 자체 AI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
일반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 릴리 상대 허위광고 소송… "구식 연구로 비만·당뇨 치료제 우위 왜곡"
노보 노디스크가 21일 미국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에 일라이 릴리를 상대로 허위광고 및 불공정 경쟁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일라이 릴리가 구식 임상 연구를 근거로 자사 치료제의 최고 용량과 노보 노디스크 치료제의 낮은 용량을 비교해 소비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광고의 영구 중단과 정정 광고 집행을 법원에 요청했으며, 자발적 철회가 없으면 예비적 금지명령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분쟁·군사속보
카타르, 후티 군 대변인 발언 강력 규탄… "사우디에 대한 완전한 연대 재확인"
카타르가 21일 사우디를 겨냥한 후티 반군 군 대변인의 봉쇄·항행 금지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외무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2216호와 2722호 이행을 촉구하며 국제 수로 항행의 자유가 국제법의 핵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카타르는 사우디에 대한 전면 연대를 밝히며 사우디의 안보가 GCC 전체 안보와 직결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