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32년 만의 극심한 폭염에 휩싸였다. 특히 영남 지역의 상황이 심각해 행정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생명 위협 수준'이라는 긴급 경고를 발령했으며, 일부 지역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가 끝난 직후 본격화된 극한 더위는 폭염 속 내륙 소나기까지 동반되면서 국민 안전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는 기록적 수준의 기후 현상으로, 당국이 '밖에 나가지 말라'는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는 재난 대응 전 부서를 통해 폭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