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발생한 토석류 참사로 국가 애도의 날이 선포되는 와중에도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외교부는 지난 5~6일 미국, 영국, 인도 등 외국 언론 취재진에게 시짱자치구 지룽 통상구의 토석류 피해 현장을 공개했다.
이는 중국의 재난 대응 투명성을 강조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현장 공개를 통해 국제사회에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시키는 한편, 구조 활동이 진행 중임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 애도 기간에도 생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방침이 드러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