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 일주일 전 위성사진에 빙하 붕괴의 징후가 촬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 관측을 통해 사전에 위험 신호를 감지했으나 조기 경보 시스템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중국 기후 당국은 칭하이·티베트 지역의 빙하 면적이 지난 60년간 2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유엔은 히말라야 지역 수백만 주민이 빙하로 인한 홍수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 축소가 전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뿐 아니라 남미 안데스 지역의 빙하호도 돌발 홍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히말라야와 안데스 산맥 지역의 빙하 붕괴가 수백만 주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향후 조기 경보 체계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