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 정찰기의 잇따른 비행에 대응해 닷새 연속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켰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월요일 중국 정찰기 비행에 대응해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켰다고 밝혔다.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중국 Y-9 정찰기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매일 일본 남서부 규슈 서쪽에 위치한 단조군도 인근과 오키나와 본섬 인근 동중국해에서 탐지됐다.
해당 항공기는 중국 본토 방향에서 비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본 방위성은 중국 정찰기가 일본 영공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2025회계연도에 총 595차례 전투기를 긴급발진시켰다. 이 가운데 중국 항공기에 대응한 긴급발진이 366차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