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지진과 관련해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NHK 뉴스 속보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은 29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발표에서 이번 지진으로 17명이 숨지고 6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며 1명의 안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집계보다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수색과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앞서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에서 최대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폭발 사고가 난 이온몰 구마모토와 굴뚝이 붕괴한 니혼세이시 야쓰시로 공장 등에서 사상자가 잇따랐다. 인명 피해 규모는 조사 진행에 따라 더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