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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원네이션, 노동당 제치고 지지율 1위…연립여당은 18%로 하락

1시간 전9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호주 원네이션, 노동당 제치고 지지율 1위…연립여당은 18%로 하락AI

뉴스24·유고브 펄스 여론조사에서 원네이션의 핵심 지지율이 30%로 상승하며 노동당을 앞섰다. 노동당은 26%, 연립여당은 18%로 각각 하락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선호 총리 조사에서 앵거스 테일러와 폴린 핸슨을 모두 앞섰다.

호주 원네이션이 노동당을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당으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24와 유고브 펄스가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원네이션의 핵심 지지율은 이전 조사보다 4%포인트 상승한 30%를 기록했다. 반면 노동당은 3%포인트 하락한 26%로 나타났으며, 연립여당도 2%포인트 떨어진 18%에 그쳤다.

유고브 공공데이터 담당 이사 폴 스미스는 이번 결과가 2028년 총선에서 그대로 나타날 경우 연립여당의 하원 의석이 11석 아래로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전 리 체제 당시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한다면 연립여당은 하원에서 크리켓팀보다 적은 규모로 축소될 수 있다”고 뉴스24에 말했다.

다만 양당 선호도 조사에서는 노동당이 여전히 앞섰다. 노동당은 연립여당을 52% 대 48%로 앞섰고, 원네이션과의 양당 선호도에서도 53% 대 47%로 우위를 유지했다.

선호 총리 조사에서는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가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와 폴린 핸슨 원네이션 대표를 모두 앞섰다. 앨버니지 총리는 테일러 대표와의 대결에서 43% 대 39%를 기록했으며, 18%는 판단을 유보했다. 핸슨 대표와의 대결에서는 51% 대 40%로 앞섰고, 응답자의 9%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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