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부전력 하마오카 원자력발전소를 둘러싸고 새로운 부적절 사안이 드러났다.
NHK가 26일 오후 7시 56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마오카 원전에서 실제보다 폐로 작업이 더 진행된 것처럼 보고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청구한 사실이 확인됐다.
폐로 작업은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진척도 보고는 비용 산정과 직결된다. 실제 진행 상황과 다른 보고가 이뤄졌을 경우 부당한 비용 청구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된다.
부적절한 보고가 이뤄진 시기와 규모, 청구된 금액, 관련자 범위 등 구체적인 사항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안은 '새로운' 부적절 사례로 전해져, 하마오카 원전을 둘러싸고 이전에도 유사한 문제가 지적됐던 것으로 보인다.
하마오카 원전은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에 위치한 주부전력의 원자력발전소로, 동일본대지진 이후 가동이 정지된 상태이며 일부 호기는 폐로 절차가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