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재해·재난

네팔 경찰 "홍수 사망자 18명 확인"…누와코트·다딩 등 하류 피해 집중

1시간 전41네팔, रसुवा जिल्ला

네팔 경찰이 라수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를 공식 발표했다.

BBC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GMT 오전 10시) 기준으로 18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라수와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누와코트에서 7명, 다딩에서 6명, 고르카에서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주목되는 점은 사망자 대부분이 발생 지점인 라수와가 아닌 하류 지역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보테코시강에서 유입된 물이 트리슐리강을 따라 남하하면서 누와코트, 다딩, 고르카 등 하류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네팔 경찰은 트리슐리강 유역의 누와코트, 다딩, 치트완, 고르카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네팔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384명이 실종자로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이 291명이다. 한국인 8명도 연락 두절 상태다. 네팔 도로국은 교량 19개와 도로 40㎞가 유실되고 수력발전 프로젝트 13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네팔 홍수#라수와#사망자#실종자#트리슐리강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