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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국이 조건 수용 않으면 호르무즈 절대 개방 없다", "오만 협상 끝에 양측 모두 수용 가능한 결과 얻어"

1시간 전90호르무즈 해협
이란 혁명수비대 "미국이 조건 수용 않으면 호르무즈 절대 개방 없다", "오만 협상 끝에 양측 모두 수용 가능한 결과 얻어"AI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강조하며 미국의 조건 수용을 개방 전제로 제시했다. 오만과의 협상에서 양측이 수용 가능한 결과를 얻었으며 미국의 방해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해협은 절대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강조하며 미국의 조건 수용을 개방의 전제로 내걸었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의 통제 하에 있으며, 적국의 어떠한 군함도 페르시아만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적국의 모든 군함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최소 400km 이상 떨어져 있다"며 "군사적으로든 영토적으로든 어떤 함선도 이란의 허가와 관리 없이 이 해상을 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만 인근 해역 역시 완전히 이란의 통제 하에 있다고 덧붙였다.

오만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맞은편에 위치한 오만의 소유"라며 "한 달 전 오만과 협상을 시작했고 양측 모두 수용 가능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상에서 양국이 해협 수역에 대한 각국의 지분과 이란·오만의 수입 배분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미국이 이 과정에서 방해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상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방해를 중단하고 합의서로 돌아온다면 합의된 틀 안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다"며 "따라서 미국의 조건 수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우리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은 절대로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오만과 통항 지도에 합의했으며 항행 감시 메커니즘 도입과 서비스 제공에 따른 요금 징수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반면 J.D. 밴스 미 부통령은 이란이 통행료 부과 계획이 없다고 미국 측에 밝혔다고 언급해 양측 발언에 온도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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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호르무즈해협#혁명수비대#오만협상#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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