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통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고압 전력선 손상으로 외부 전력 공급을 잃으면서 비상 디젤발전기를 가동했다. 발전소 관리 측은 20일 외부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비상 발전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측은 직원들이 설비의 운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전력 설비의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모두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전소 관리 측은 현재 방사선 수치는 정상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압 전력선이 손상되면서 시설이 외부 전력을 상실해 비상 디젤발전기에 의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