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그리스가 '아킬레우스 쉴드'로 명명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무기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그리스가 터키와의 경계 분쟁 속에서 군사력 현대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그리스는 동지중해 해상 경계선 획정, 에게해 영유권 등을 둘러싸고 터키와 오래도록 분쟁을 벌여왔다. 이스라엘과의 무기 구매는 그리스 국방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양국은 최근 몇 년간 방위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거래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그리스는 유럽연합(EU) 회원국으로서 NATO에도 속한 가운데, 터키의 군사적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군대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첨단 방위 기술과 무기 체계는 그리스 군부대의 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