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시리아 아부 알두후르 비행장 공습을 놓고 미국 특사 톰 배럭의 비판에 맞서며 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카츠는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은 터키의 위험한 활동 계획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차례 공습을 권고했다"며 "총리와 함께 이스라엘군 및 보안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승인 전에 시리아 정권에 최고 수준의 직접 경고를 전달하기로 합의했고 이를 실행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당국에도 정보를 전달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경고에 응답이 없자 총리와 함께 이스라엘군에 공습 승인을 내렸고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에르도안이 적발되어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떤 세력도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협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며, 오늘 남부 시리아에서처럼 모든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츠는 야당 인사와 언론의 정치적 해석을 비판하면서 배럭 특사의 반응이 "부정확한 정보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골란고원 입장과 모순된 주장들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