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권의 보수 원로이자 외교안보 분야의 핵심 인물인 그레이엄 의원의 장례식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했다. 현직 국가 정상들의 참석은 고인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했던 위상과 영향력을 보여준다.
그레이엄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우군으로 활동해온 미국 정치의 대표적 보수 인사다. 외교안보 분야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전쟁 당사국들과의 관계를 구축했다.
뉴욕타임스는 현직 국가 정상들이 참석한 미국 의원의 장례식 자체가 미국 정치의 국제화와 국방외교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고인이 남긴 외교적 유산과 국제정치에서의 영향력이 장례식 규모를 통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