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주광역시교육청이 남북체육교류협회와 청소년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 평화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스포츠는 언어와 이념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소통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남북 간 대화 채널이 경색된 가운데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육 차원의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협력 구체화 방식과 북한의 참여 여부 등은 추후 진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