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EMCO 탄약창고서 대형 화재·폭발…한 달 새 두 번째 사고

50분 전17불가리아
불가리아 EMCO 탄약창고서 대형 화재·폭발…한 달 새 두 번째 사고

불가리아 고르니 비르피슈타 인근 EMCO 방산업체 탄약창고에서 한 달 만에 두 번째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1개 창고 중 한 곳에서 시작해 인접 창고 2곳으로 번졌으며, 보관 중이던 탄약의 2차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화재와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고르니 비르피슈타 마을 인근에 위치한 방산업체 EMCO의 탄약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업체에서 탄약 저장시설 화재가 발생한 것은 한 달 사이 두 번째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1개 창고 가운데 한 곳에서 시작된 뒤 인접한 창고 2곳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창고에 보관돼 있던 탄약이 2차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와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10일에도 불가리아 벨리차 마을 인근에 위치한 EMCO의 또 다른 탄약 생산·저장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MCO는 불가리아의 주요 민간 탄약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로, 중개업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122㎜와 152㎜ 포탄, 60㎜·82㎜·120㎜ 박격포탄, ‘그라드’ 다연장로켓용 로켓탄, 유탄발사기용 탄약 등을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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