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의 골란고지 주권을 공식 인정했다. 이번 결정은 중동 외교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국가들의 입장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골란고지는 1967년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해 온 시리아 영토다. 국제사회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바탕으로 이 지역의 이스라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아 왔다. 2019년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한 첫 주요 국가였으나, 국제적 고립 속에서도 추가 인정국이 나타났다.
콜롬비아의 이번 결정은 이스라엘과의 외교 강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향후 더 많은 국가들이 동조할지, 또는 국제 규범 유지를 우선할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