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주 코론 근처 항구에 여객선 화재 사망자의 유해가 토요일 아침 도착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현재 확인된 사망자가 35명이지만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경고했다.
화재가 발생한 여객선 '엠브이 준 애스터'호에서는 약 30구의 유해가 운반됐으며, 현장에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텐트가 설치되고 있다. 해당 선박은 수요일 저녁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수 초 만에 전체 선체로 번져 나갔다고 알려졌다.
선박은 관광지로 유명한 코론 근처에서 좌초되었다. 당국은 실종자들을 포함한 추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현장 수색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