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외국인 자금이 7개월째 순유출되는 가운데, 채권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심화하고 있다. 단기 차익거래 유인의 역전 현상이 심화되고 시장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주식 자금은 8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반등했다. 한편 8월 중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일평균 변동 폭이 4.4원(변동률 0.31%)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7월(8.0원·0.53%) 대비 변동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자금의 순유출 지속은 국내 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와 글로벌 금리 경합 구도 변화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장금리 추이와 환율 변동성이 외국인 자금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