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와의 전쟁 확대 가능성 경고…정보기관들 하이브리드전 격화 전망

1시간 전58벨기에, 브뤼셀

최근 10일 동안 유럽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국가 지도자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유럽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와 발트 3국, 스칸디나비아 국가, 독일, 나토의 정보기관들도 러시아의 하이브리드전이 확대될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관별로 확대 시점에 대한 전망은 수주에서 수개월, 2031년까지 다양하지만, 지상 침공을 뒷받침하는 징후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제시됐다.

최근 10일 동안 유럽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국가 지도자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유럽 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우려는 이후 프랑스와 발트 3국, 스칸디나비아 국가, 독일, 나토의 정보기관들이 내놓은 발언으로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정보기관은 러시아가 벌이고 있는 하이브리드전의 확대 시점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확대 시점에 대한 예상은 수주에서 수개월, 나아가 2031년까지 다양하게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각국 기관들이 주로 언급한 것은 하이브리드전에 대한 우려이며, 러시아의 지상 침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전망만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침공이 실제로 가능한지를 놓고 국제사회에서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제공된 분석에서는 러시아가 최근 수주 동안 하이브리드전의 속도를 높였으며, 이달 들어 그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 것으로 평가했다.

지상 침공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로 제시됐다. 다만 최악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지상 작전으로 수발키 회랑을 장악해 칼리닌그라드와 벨라루스를 연결하거나, 에스토니아의 나르바를 장악하는 상황이 거론됐다.

이 같은 상황이나 그보다 규모가 큰 군사 행동에 앞서 긴장이 고조되는 지역 주변에서 위성사진을 통해 병력과 장비 등의 움직임이 확인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러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독일, 프랑스의 병원들이 전시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발트 국가들도 대규모 대피를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공된 분석에서는 러시아가 나토의 제5조 집단방위 원칙을 실제로 적용할 의지가 있는지와 유럽의 단결력을 시험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럽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러시아의 이해관계나 역량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대신 유럽과 나토 내부의 갈등을 활용해 서방의 단결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러시아가 시도할 수 있는 목표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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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유럽#나토#하이브리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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