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정보 기관의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NATO) 회원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사 공격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덴마크 정보기관은 이러한 공격이 드론이나 미사일 같은 원거리 무기를 이용한 산발적 타격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보기관이 제시한 공격 시나리오는 우크라이나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나토 영역으로까지 분쟁을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나토는 러시아의 직접적인 공격이 집단방위 조항인 제5조를 발동할 수 있는 사태로 간주하고 있다. 덴마크는 우크라이나의 북쪽 이웃으로 나토 회원국이며, 북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위협을 가장 가깝게 모니터링해 온 국가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