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정상들이 중동 확전 자제와 일방적 제재 반대를 담은 공동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정상회의를 폐막했습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브릭스는 다극적 세계 질서 구축을 위해 결속력을 과시했습니다.
공동성명은 현 국제 질서에 대한 브릭스의 입장을 반영합니다. 회원국들은 서방 중심의 일방적 제재 체제에 반발하고, 국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촉구한 것은 해당 지역의 안정이 신흥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주요 신흥국들의 연합체로, 국제 무대에서 서방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신흥국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보인 만장일치의 공동성명 채택은 다극화된 국제 질서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회원국들의 입장 차이를 조율했음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