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월츠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주 발표된 신규 핵 협정에 따라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핵 농축 능력을 수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28일 주장했다.
월츠 대사는 주일 아침 방송에 출연해 사우디가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협정의 세부 사항을 명확히 했다. 이는 페르시아만 지역에서의 핵 확산 우려를 촉발하고 있다.
미국은 협정이 사우디의 민간 핵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되, 군사적 핵 능력 확보와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협정 세부사항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월츠 대사의 설명은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