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가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에 따르면 파이살 빈 파르한 외교장관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지역 정세와 안보 상황을 논의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역내 긴장이 추가로 고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사태의 조속한 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파이살 빈 파르한 장관은 셰이크 자라 알사바 쿠웨이트 외교장관과도 별도의 전화 통화를 갖고 지역 안보 상황과 외교적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주변국들과 잇따라 외교 협의를 진행하며 확전 방지와 안정 회복을 위한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동 주요 국가들의 외교 접촉이 긴장 완화와 분쟁 확산 방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