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하루 비용 1억9천만 달러…자체 재원으로 방위비 충당 어려워져

39분 전45우크라이나, 키이우
우크라이나 전쟁 하루 비용 1억9천만 달러…자체 재원으로 방위비 충당 어려워져AI

우크라이나의 2026년 전쟁 비용이 국제 파트너가 제공한 무기를 제외하고 하루 약 1억9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8개월간 국가안보와 국방에 투입된 비용은 약 420억 달러로, 자체 재원 390억 달러를 넘어섰다. 우크라이나 국방 당국은 연말까지 270억 달러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의 2026년 전쟁 비용이 국제 파트너가 제공한 무기를 제외하고 하루 약 1억9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크솔라나 피들라사 우크라이나 최고라다 예산위원장은 2024년 하루 1억4천만 달러였던 전쟁 비용이 2026년에는 1억9천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들라사 위원장은 전쟁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우크라이나군 규모 확대와 이에 따른 군인 및 가족에 대한 국가 지원 증가를 꼽았다.

또한 러시아 정유공장을 타격하기 위해 중거리 및 장거리 공격 능력을 포함한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해진 점도 비용 증가 요인으로 언급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첫 8개월 동안 국가안보와 국방에 약 420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세입과 국내 국채를 포함한 자체 재원으로 조달한 금액은 약 390억 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이전까지 자체적으로 부담해 왔던 지출 규모조차 더는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피들라사 위원장은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 당국은 올해 말까지 270억 달러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르히 코레츠키 우크라이나 총리는 9월 초 국방 목적에 배정되지 않은 예산을 대상으로 엄격한 긴축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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