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35년까지 18.4GW(기가와트) 규모의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한다. 이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한국 정부는 글로벌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18.4GW 규모는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능력을 대폭 상향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IT 기업들의 AI 서비스 확대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 계획은 전력 수급 안정화, 반도체·통신 인프라 연계, 국제 기술 경쟁력 강화 등 다층적 이점을 제시한다. 다만 막대한 전력 소비와 환경 영향, 장기 투자 재원 조달 등이 과제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