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북한이 양국 간 첫 도로 통로 완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보급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도로 통로는 양국의 직접적인 육로 연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러시아-북한 간 물자 이동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국은 주로 해상·항공 경로에 의존해왔으나, 육로 통로 개설은 더욱 빈번하고 은폐된 보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방 국가들은 이 통로가 북한의 무기·군사 인력 공급 등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화시키는 데 쓰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북한의 대러시아 군사 지원과 이에 따른 한반도 정세 악화 가능성도 함께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