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주가 7.14% 급등, AI 클라우드 백로그 664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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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7.14% 급등, AI 클라우드 백로그 6640억 달러 돌파AI

오라클이 2026년 9월 11일 주가 7.14% 상승하며 163.86달러를 기록했다. Q1 실적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121% 급증과 6640억 달러 AI 백로그가 시장을 이끌었다. 전체 시장도 인플레이션 데이터 호재 속 상승세를 보였다.

오라클(ORCL) 주가가 2026년 9월 11일 7.14% 급등해 163.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종가 대비 큰 폭의 상승으로 시가총액은 약 4541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움직임은 전날 발표된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오라클은 9월 10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Reuters 보도에 따르면 AI 클라우드 계약 300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수주하며 남은 이행 의무(RPO)가 6640억 달러로 늘어났고, 이는 Visible Alpha 추정치 6398.9억 달러를 상회했다. Yahoo Finance와 24/7 Wall St. 등 외신은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121% 급증한 점과 OpenAI 등 대형 고객 수요가 공급을 앞선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가 상승을 예고했다. CNBC는 전체 매출이 30% 증가한 19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이전 주 3.34% 하락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던 분위기에서 이번 백로그 확대가 투자 심리를 반전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거래량은 2846만 주를 기록하며 평소 대비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52주 밴드 114.5~329.5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하단에서 19%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7%로 최근 약세를 보였으나 일간 반등이 두드러졌다. PER(TTM)은 26.6배, EPS(TTM)는 5.86달러, 배당수익률은 1.27%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5건, 매수 24건, 보유 9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우위가 뚜렷하다. Q1 EPS는 1.92달러로 컨센서스를 8.1% 상회했고,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 121%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 컨센서스 상회와 함께 영업이익률 개선, FCF는 미제공 상태로 확인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수요 확대는 CoreWeave, Nebius 등 관련 기업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데이터센터 용량 850MW 추가 공급과 30만 개 이상 GPU 납품이 진행 중이며, 고객 선불 계약 구조로 추가 자본 조달 부담이 줄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대비 낮은 포워드 PER(16.86배)이 매력으로 부각될 수 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성장률 30~34%, 연간 매출 최소 90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지정학적 공급망 리스크와 규제 환경 변화, 2분기 실적 발표 일정이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장 전체로는 CPI 데이터 호재 속 다우지수 상승과 맞물려 기술주 반등을 이끌었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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