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론 전술과 기술을 실전에서 습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드론 훈련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2024년 말부터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된 병력을 통해 현대식 드론 운용 전술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북한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파병 규모를 5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는 실전 드론 전투 경험을 더욱 축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바탕으로 드론 기술 이전과 공동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한국은 훈련 빈도 감소로 전술적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북한의 실전 경험 축적과 한국의 훈련 감소는 한반도 군사력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드론 전력 강화에 대한 전략적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